29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에 따르면 11개 유로존 국가내 1만9000명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향후 12개월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5%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조사 결과 2.4%보다 소폭 오른 것이다.
그러나 향후 소비 기ㅏ대지수 역시 수년간 하락세를 이어오면서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는 게 ECB의 설명이다.
이번 조사에서 향후 12개월의 소비자기대지수는 직전 0.9% 감소에서 1.1% 감소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