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P500지수내 200일 이동평균선을 웃도는 종목 수가 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아스의 크리스 베론 기술 및 거시 리서치 총괄은 이같이 밝히며 “이는 지난해 60%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상승한 것으로 현재 주식시장이 견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일 이동평균선이 의미하는 것은 단기 변동성이 완화되며 주가의 근본적인 추세를 보여주는 강력한 지지선”이라며 “상당수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10월 3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의 3개월은 역사적으로 강세장을 보여왔다”며 “그 최고의 세 달의 중간에 있는 지금, 12월 초 종목들이 어깨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특별한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