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3사 줄줄이 신고가…밸류업 기대감

  • 등록 2024-11-27 오전 9:27:26

    수정 2024-11-27 오전 9:27:26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통신 3사인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가 장 초반 줄줄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밸류업 기대감과 함께 배당주 매력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1.03% 오른 5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KT는 1.54% 오름세고 LG유플러스는 0.52% 강세다.

이날 장중 SK텔레콤은 2.23%, KT는 3.96%, LG유플러스는 0.78% 올라 고가를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줄줄이 새로 썼다.

이는 밸류업 계획으로 인한 주주 환원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배당주 매력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SK텔레콤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026년 10% 이상 높일 것이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ROE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8~10%로 설정하고, 보유 자사주 1000억원을 전략 또는 일부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KT 역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자사주 1조원을 매입해 소각하겠다는 등의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