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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점은 1997년 빕스가 첫 영업을 시작한 1호점으로 27년간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해왔다. 누적 70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마곡지구 개발로 상권이 변화하면서 보다 유동인구가 많고 편의성이 뛰어난 입지로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원그로브점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공간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약 991㎡(300평)의 규모에 274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검증된 메뉴와 차별화된 공간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빕스만의 대표 메뉴는 물론, 키즈메뉴 및 디카페인 커피 등 다양한 고객층에 맞는 메뉴를 제공한다.
더불어 6인부터 26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단독룸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 수용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했다. 주거지역과 다수 기업체가 공존하는 마곡지구의 특성을 반영한 구성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곡지구의 상권 변화에 맞춰 마곡 원그로브점으로 새로 찾게 됐다”면서 “프리미엄한 공간과 세심한 메뉴 구성으로 심혈을 기울인 마곡 원그로브점이 향후 강서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