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의 기내면세 스카이샵(SKYSHOP)은 늘어나는 해외 여행객을 겨냥해 12월 21일까지 인터파크투어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스카이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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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샵과 인터파크투어, 트리플이 함께하는 이번 제휴 이벤트는 대한항공 탑승객을 대상으로 여행과 면세점 할인 혜택을 한번에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인터파크투어와 트리플을 통해 대한항공 항공권 또는 대한항공 탑승 해외 여행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인터파크투어 고객 전용 15% 추가 할인 쿠폰, 스카이샵 신규 가입 15% 할인 쿠폰, SMS 수신동의 시 5천 포인트 추가 적립 등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들 고객을 대상으로 스카이샵 로그인 후 1달러만 쇼핑해도 정가 2만4000원 상당의 그래놀라 그라놀로지 세트, 1만원권 바우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바우처는 이벤트 참여시 응모한 이메일로 지급되며 기내 승무원에게 해당 바우처의 캡처 이미지 또는 출력본을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대상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정가 30만 원 상당의 뱅앤올룹슨 이어폰 △브레오 눈 마사지 E2 △필립스 전기 면도기 △필립스 에어플로스 등의 추가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됐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관계자는 “최근 일본 자유여행 허가를 비롯해 해외 국가들의 입국 제한이 완화됨에 따라 해외여행 이용객과 그로 인한 면세 쇼핑 수요가 증가 추세”라며 “여행객들의 쾌적한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및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