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3급 국장 승진예정자 10명을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 서울시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 |
|
승진예정자는 △문혁 예산담당관 △이성은 저출생담당관 △고광현 복지정책과장 △이진구 교통정책과장 △오경희 교육지원정책과장 △조성호 총무과장 △오대중 도로계획과장 △양병현 도시공간전략과장 △남정현 공동주택과장 △명노준 신속통합기획과장 등 총 10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내년 1월 1일자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률 행정국장은 “복지, 교통, 저출생, 주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 및 시책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