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리사이틀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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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장은 8세의 나이에 주빈 메타 지휘 아래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은 세계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다.
이번 리사이틀의 프로그램은 브람스와 프로코피예프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또 사라 장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잘데(Julio Elizalde)가 함께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라 장은 “한국 관객들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리사이틀은 제게 의미 있는 곡들로 구성된 만큼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연말의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수수료 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주요 예매처(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