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프리뷰]골드만삭스 "랠리 이어질 것…S&P500, 7천선 기대"

  • 등록 2024-11-25 오후 10:43:34

    수정 2024-11-25 오후 10:43:3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1월 들어 다우지수가 6% 가까운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여전히 트럼프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는 강세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스콧 루브너 기술 분석가는 “이번주부터 연말까지 미국증시가 랠리를 펼칠 것으로 에상된다”고 기대했다.

특히 그는 “S&P500지수가 올해 말 6200까지 오를 것”이라며 “연중 최고의 계절적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기대감의 배경에 대해 루브너 분석가는 “소매업 선전과 암호화폐 호조가 이어지는데다 미국 주식에 대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유입액이 들어오는 점”을 꼽았다.

단 “현재 미국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는 랠리에 부담이 되는 요인”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또한 루브너 분석가는 “역사적으로 강세장은 그 이후 또 다른 강세장을 이끌어 왔다”며 “월별로 1월은 기업을 비롯해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도 우리는 S&P500지수 앞자리 7을 기대할 수도 있는 시기이다”라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