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해지 안 하길 잘했네… 드라마 '스터디그룹'[별의별 리뷰]

이데일리 문화부 기자들이 주요 영화, 공연, 드라마를 솔직한 리뷰와 별점 평가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스터디그룹’ 스틸컷.(사진=티빙)

드라마 ‘스터디그룹’

★★★★ ‘약한영웅’의 코믹판. 티빙 해지 안 하길 잘했네?(김가영 기자)

★★★★ 주역들의 대학 합격을 응원하면서도, 재수해서 시즌2가 나오길 바라는 못된(?) 마음이 샘솟는다.(최희재 기자)

★★★★☆ 비현실적이어서 오히려 좋아. 장르가 ‘만화’인 통렬한 학원액션물.(윤종성 기자)

영화 ‘브로큰’ 스틸컷.(사진=바른손이앤에이)

영화 ‘브로큰’

★★☆ 완성도가 브로큰.(윤기백 기자)

★★☆ 6부작 드라마가 3화로 조기 종영한 것 같은 찝찝함. 하정우 열연이 아깝다.(김보영 기자)

영화 ‘서브스턴스’ 스틸컷.(사진=찬란)

영화 ‘서브스턴스’

★★★★☆ 한국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영화.(윤기백 기자)

★★★★★ 초반: 이 영화 미친 듯? 중반: 데미 무어 미쳤다. 후반: 감독이 미쳤네. 소지섭의 미(美)친 투자에 박수를.(김보영 기자)

★★★★☆ 데미무어의 인생 캐릭터 경신! 기괴하고 잔혹하지만, 갈 데까지 간 결말을 보고나니 애잔하다.(윤종성 기자)

뮤지컬 ‘명성황후’의 한 장면.(사진=에이콤)

뮤지컬 ‘명성황후’

★★★ 가슴이 벅차오르는 강렬한 엔딩! 그러나 그걸 보기까지 너무나 긴 여정.(윤종성 기자)

★★★☆ 무대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K사극 퍼포먼스를 보는 재미가 쏠쏠. 근현대사 수업 같은 전개는 갑갑.(김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