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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남성 전립선염과 여성 신혼방광염이다. 요즘 전립선염 환자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20~40대 젊은 남성도 많다. 내원 환자 조사결과 2,30대가 약 40%를 차지한다. 갓 결혼을 한 새신랑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전립선염은 여러 원인으로 전립선 조직에 염증이 생겨 전립선과 주변에 부종이 발생한다. 하복부 및 회음부 통증, 골반통, 고환통과 같은 통증 증상과 빈뇨 잔뇨 등 소변증세가 함께 나타난다. 결혼을 한 남성 환자들은 혹시 성병으로 오해 받지는 않을까. 아이를 갖는 데 문제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갖기도 한다. 염증성 질환인 초기 전립선염은 세균 감염이 단초가 되기도 한다.
갓 결혼한 신부들이 자주 겪는 질환으로는 밀월성 방광염이 있다. 평소와 달리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소변이 급하고 소변을 볼 때 작열감과 잔뇨감, 하부 요통 및 복통 등의 증상이 생기면 급성방광염을 의심해야 한다. 이러한 밀월성방광염은 갑자기 성생활이 왕성해지며 요도에 자극이 있고, 항문과 질 주위에 잠복해 있던 대장균과 같은 세균이 방광에 침범하여 염증을 일으킨다. 성관계 시에는 질 주변, 상대방 성기, 손 등 다양한 원인으로 세균 감염에 노출될 수 있다. 여성은 요도의 길이가 짧고, 결혼 준비 과정에서 피로가 누적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들이 요도를 타고 방광으로 올라가 방광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전립선염이든 급성 방광염이든 두세 차례 이상 재발이 반복되면 만성으로 고착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결혼식 준비와 장기간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나 과로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발병 시에는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만약 만성으로 진행되면 장기간의 소변 장애와 통증, 스트레스로 인해 방광이나 신장의 기능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항생제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며, 자연 한약치료 등으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전립선, 방광의 직접적인 염증 제거와 관련 장기의 기능 회복, 면역체계 강화 등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재발을 막는 것이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지 않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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