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니스서 파리로 출발...마크롱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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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개선문 무명용사 묘 헌화·공식 환영식
엘리제궁서 단독 오찬·확대 정상회담
AI·원전 등 첨단·미래산업 협력 강화 논의 예정
  • 등록 2026-09-08 오전 1:45:26

    수정 2026-09-08 오전 4: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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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공식 일정을 마치고 수도 파리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11분께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에서 의전차량을 타고 공군 1호기 앞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짙은 검은색 정장에 남색과 흰색 계열의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혜경 여사는 남색 투피스 차림으로 함께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공군 1호기 앞에서 프랑스 측 환영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나눴다.

환영 인사를 마친 이 대통령 부부는 1호기 계단을 올랐다. 이 대통령은 탑승 직전 손을 들어 환송 인사들에게 인사했고, 김 여사는 목례한 뒤 함께 기내로 들어갔다.

이날 환송에는 코린느 쿠소 코트다쥐르 공항 안전책임자, 압델 부젤마 니스 공항 국경경찰대장, 미셸 보텔라 헌병대 중대장, 엘리자베스 메이예르 의전과장,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다음 날인 8일부터는 파리에서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개선문 무명용사의 묘 헌화와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단독 오찬 및 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프랑스 국빈방문은 지난 4월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오는 9일까지 프랑스에 머물며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비롯해 양국 간 미래산업 및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원전 등 첨단·미래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뤼미에르 서밋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에서 다음 목적지인 파리로 떠나는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뤼미에르 서밋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에서 다음 목적지인 파리로 떠나는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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