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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시작부터 “유재석이 날 버려서 외롭고 힘들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뒤 5년 만에 재회한 유재석을 와락 끌어안았다. 하하는 그런 박명수를 보며 “아이돌 집사로 활동한다”, “전현무 부하가 됐다”는 등의 제보를 쏟아냈고 박명수는 쿨하게 인정하며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과 박명수, 하하는 또 다른 ‘무한도전’ 멤버로 사업차 미국에 있는 정준하와 전화 연결을 했다. “정준하 리포터”라는 유재석의 말에 정준하는 곧장 ‘해외 특파원’ 콘셉트로 변신하며 여전한 호흡을 자랑했다. 갑작스러운 ‘뉴욕’ 2행시 요청에도 “뉴:욕에 와보니까 욕:먹을 만했다. 김치전”이라고 재치를 발휘하며 ‘무한도전’ 레전드 에피소드를 소환했다.
박명수는 ‘놀뭐’ 멤버들과 함께 야외 버라이어티에 나섰고 가장 먼저 스타킹 뒤집어쓰고 촛불 끄기에 도전했다.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 스타킹을 쓴 뒤 엄청난 비주얼을 뽐냈고 다른 멤버들은 “이게 호흡이구나”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뿌듯한 박명수는 “이래서 (유) 재석이가 명수 옆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박명수는 “재석아, 이 시간이 그리웠다”라며 감회에 젖었다. 유재석도 “형이 오니 나도 좋다”며 반겼다. 그러면서 ‘무한도전’ 에어로빅 편을 회상하며 당시엔 몰랐으나 결혼하고 보니 박명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축 분위기 속 ‘놀뭐’ 고정을 노리는 박명수의 소감에 유재석은 먼 산만 바라봤다. 그러자 박명수는 “오늘이 ‘유’재석과 함께하는 마지막 ‘작’품”이라며 유작을 선언했다.
한편,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전 회차보다 상승했다. 2049 시청률은 2.4%로,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7%로 최고의 1분은 ‘릴레이 달리기’ 5번째 도전에서 실패를 맛보는 장면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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