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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20년 방송했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처음으로 여러분께 정식으로 소개를 한다. 이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관찰카메라에서 최여진은 “봄이 오면 뭐? 결혼해야지”라고 말하고 최여진의 남자친구는 “그런데 너무 미안하다. 나 때문에 불편한 오해도 받고 나 아니었으면 오해 받을 일도 없으텐데 너무 미안하다. 오해 받는 게 싫다”고 털어놨다.
최여진은 “이분과 연애 시작에 있어서 인터넷에 악성 댓글이나 안좋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복합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여진이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여진의 남자친구는 “내가 못나고 하지만 이제 앞으로 남은 시간을 나와 함깨해줄래?”라고 말했고 최여진은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남자친구를 공개한 후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최여진은 2020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수상스키 감독 부부의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는데, 수상스키 감독이 현재 남자친구인 것. 당시 최여진은 “저에게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두 사람을 소개했다. 일각에서는 최여진과 예비 남편의 만남이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무분별한 추측을 했다.
최여진은 ‘동상이몽2’에서 이같은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