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목표주가는 74달러에서 73달러로 낮췄다.
이 소식에 17일(현지시간) 오전 11시 9분 기준 SL그린리얼티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오른 5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스티브 사크와 에버코어 애널리스트는 SL그린리얼티가 주로 운영하는 미드타운 맨하탄의 오피스 시장의 강점을 강조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프리미엄 공간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L그린리얼티는 향후 잠재적 촉매제와 강력한 1분기 임대 활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월가에서는 SL그린리얼티의 올해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SL그린리얼티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5% 넘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