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양자컴퓨팅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디웨이브퀀텀(QBTS)이 인공지능(AI) 개발자를 위한 툴킷을 공개하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디웨이브는 “이번 툴킷은 양자컴퓨터와 머신러닝 구조의 통합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웨이브는 양자 프로세서를 활용해 간단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법을 시연하는 데모도 함께 공개했다. 이는 양자AI의 상용화를 향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것이 디웨이브측의 설명이다.
월가에서는 양자컴퓨팅과 AI의 결합이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적 이점까지 고려한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니드햄은 디웨이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3달러에서 20달러로 높였다. 로젠블라트는 지난주 디웨이브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목표가를 30달러로 제시, 약 76%의 주가 상승여력을 전망했다.
이날 오후 12시 25분 기준 디웨이브 주가는 3.02% 오른 16.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