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비디오게임 개발업체 테이크투인터랙티브(TTWO)에 대해 D.A.데이비슨이 향후 기대작 출시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목표가는 250달러로 설정됐다. 이는 18일(현지시간) 종가 216.38달러 대비 15.6%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D.A.데이비슨의 분석에 따르면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2026~2027회계연도에 걸쳐 역대 최고 수준의 순예약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회사는 GTA6, 보더랜드4, 마피아: 더 올드 컨트리, 유다스 등의 주요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D.A. 데이비슨은 특히 2025년 바쁜 출시 일정이 예정돼 있어 연간 순예약 증가율이 40%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11시38분 테이크투인터랙티브 주가는 전일대비 1.69% 하락한 212.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