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그룹 빅스 멤버인 가수 켄이 프로젝트 음원 가창을 맡았다.
2일 소속사 S27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플랫폼을 통해 켄이 가창한 프로젝트 음원 ‘바람이 불어와요’가 발매된다.
‘바람이 불어와요’는 겨울 감성을 담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장르 곡이다. 앞서 켄은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이 곡의 무대를 깜짝 공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소속사는 “켄은 아련한 가사를 호소력 짙으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전상근의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등을 작업한 빅가이로빈 팀이 프로듀싱하고 신예영의 ‘웃으며’, 진민호의 ‘바다가 될래요’ 등의 트윗 스튜디오가 제작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