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 입점…고객 접근성 대폭 강화

  • 등록 2025-03-23 오전 8:00:00

    수정 2025-03-23 오전 9:37:49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트립비토즈가 카카오톡 예약하기 숙소 공식협력사로 등록했다. 이번 공식협력사 등록으로 향후 트립비토즈의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트립비토즈는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채널 확장을 통해 OTA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비토즈가 최근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에 입점하며 고객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트립비토즈의 강점을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전달하고, 특히 20-30세대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국내외 주요 호텔과의 직계약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특히 호텔 예약 후에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팅 문의 기능을 도입해 예약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카카오톡 예약하기 입점은 이러한 고객 중심 전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트립비토즈는 카카오톡 회원 전용 특별 요금제와 한정 프로모션을 통해 카카오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예약 플랫폼을 넘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려는 트립비토즈의 의지를 반영했다.

이경구 트립비토즈 사업개발실 실장은 “카카오톡 예약하기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트립비토즈의 직계약 혜택과 편리한 예약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채널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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