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CEO, 신규 주식 매각 계획 채택…최대 12억달러 매각 가능

  • 등록 2025-02-20 오전 2:15:38

    수정 2025-02-20 오전 2:15:3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알렉산더 카프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PLTR) 최고경영자(CEO)는 새로운 주식 매각 계획을 채택하고 기존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카프 CEO는 새로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정 10b5-1 거래 계획’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9월 12일까지 자사주를 최대 997만5000주 매도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지난 2023년 12월에 도입한 기존 거래 계획은 취소했다.

기존 계획은 최대 4890만주의 자사주 매각을 허용했다.

거래 계획은 내부자가 미공개 정보를 보유하는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사전에 설정된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주식을 매도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최근 팔란티어의 주가가 1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카프 CEO의 신규 거래 계획은 최대 12억3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각을 허용하는 것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죽더라도 지구로 가자!
  • 한고은 각선미
  • 상큼 미소
  • 무쏘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