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강지영, 차갑지만 앞뒤 같아…나는 돌아서서 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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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미팅 현장 공개
29일 월요일 오후 8시 공개
  • 등록 2025-09-15 오전 11:34:30

    수정 2025-09-15 오전 11:34:3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신입사원 시절부터의 끈끈한 인연으로 뭉친 장성규, 강지영이 만난다.

최근 공개된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의 첫 티저에서는 앞으로 ‘잡학 지식’을 전방위적으로 전달할 2MC 장성규와 강지영, 제작진의 사전 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장성규는 ‘신입사원’ 시절 동기인 강지영에 대해 “시작을 같이했던 친구”라며 “최근에 섭외 들어왔던 프로그램 중에 제일 신났다. 15년 만에 둘만의 프로그램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영은 “오빠도 많이 성장했으니까, ‘프로’로서 같이 일하면 좋겠다 싶었다”고 동감했다. 그러나 장성규는 강지영의 23살 사회초년생 시절을 떠올렸고, “내 아들이 무대에 서서 노래하는 걸 보는 느낌”이라며 웃느라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강지영은 “내가 아들뻘은 아니잖아요? 오랜만에 하면, 여전히 안 맞겠지”라며 한숨을 쉬며 케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강지영은 ‘프리 선언’ 기사가 나자, 장성규에게 먼저 축하 연락이 왔다며 “끈끈함은 확실히 있는 것 같다. 치열하게 겨뤘던, 함께했던 시간이 있으니까”라고도 밝혔다.

뜻밖에도(?) ‘섬세한’ 장성규와 ‘털털한’ 강지영의 성격 차이도 조명됐다. 장성규는 “지영이가 얼음공주 스타일로 차갑게 말하지만, 맺고 끊음이 확실하다. 말한 게 전부고 앞뒤가 다르지 않다”며 “그런데 저는 ‘괜찮아요’ 하고 나서 ‘그 XX 뭐지?’ 한다. 앞뒤가 좀 다르다”고 솔직하게 평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그는 “우리 둘은 서로에게 힘을 주는 ‘자양 강장 MC’가 되기로 했다”고 닉네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의 본격 시작에 앞서 좋아하는 음식 관련 랭킹을 매겼다. 그러나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예상과는 다르게 한식, 중식, 일식뿐 아니라 짜장면부터 찐만두까지 둘의 랭킹은 7연속 일치해, 모두의 소름을 돋게 했다. 장성규는 “이건 찐이다”라며 ‘복붙’ 같은 강지영과의 취향 일치에 놀랐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오는 9월 29일 월요일 오후 8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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