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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임세라가 아닌, 단역 배우로 고군분투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던 봉청자(임세라 분)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국민여신’ 임세라의 아우라를 되찾은 봉청자의 화려한 컴백, 그리고 이를 먼발치서 바라보는 독고철(송승헌 분)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ENA에서 방송된 8화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4.2% 수도권 3.9%를 기록하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봉청자는 갑작스레 벌어진 상황이 어색하면서도 걱정스러웠다. 자신을 몰라 볼 때는 섭섭하더니 정작 밝혀지고 나니 현실을 직시하게 된 것. 과거의 ‘임세라’와 비교해 너무나 볼품없는 현재에 대중이 실망할 것이 뻔했기에, 봉청자는 의기소침해졌다. 독고철은 “내가 아는 임세라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로 봉청자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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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원 역시 ‘임세라’의 복귀로 큰 그림을 그리다 고희영의 제보로 꼬여버린 것. 고희영에 “내가 언제까지 뒤치다꺼리해야 돼? 25년 전이랑 달라진 게 하나도 없어”라는 강두원의 의미심장한 말은 이들 사이에 숨겨진 비밀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결국 봉청자의 컴백에 제동이 걸렸다. 봉청자의 캐스팅을 가만 볼 수 없었던 고희영이 공개 오디션을 제안한 것. 대중의 서글픈 반응에도 현실을 받아들인 봉청자는 대본이 닳도록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오디션 당일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고희영이 왕년의 여우주연상 ‘임세라’인 만큼, 자유연기로 진행하자고 제안한 것. 봉청자는 당황스러웠다. 다리의 힘마저 풀리는 순간 객석에 앉은 독고철과 눈이 마주친 봉청자. 들리지 않아도 전해지는 응원에 봉청자는 돌변한 모습으로 강두원에게 따귀를 날렸다.
독고철 역시 감정이 물밀듯 몰려왔다. 온갖 일을 겪으면서도 ‘배우’라는 꿈 하나에 울고 웃던 봉청자의 지난 일들이 스쳐 갔기 때문. 오디션을 망친 것 같다는 봉청자를 따스하게 안아주며, 누구도 이만큼 못한다는 독고철의 진심은 애틋했다.
이후 당당히 주연 자리에 이름을 올린 봉청자는 확 바뀐 모습으로 기자간담회장에 들어섰다. 자신의 자리를 찾은 듯 ‘국민 여신’ 임세라로 돌아온 봉청자의 아름다운 자태에 현장은 술렁였다. 먼발치서 이를 지켜보는 독고철의 엔딩은 터닝포인트를 맞은 컴백쇼를 더욱 기대케 했다.
‘금스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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