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200억 CEO'와 열애설 사실상 인정? "사생활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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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SNS에 사진 올렸다 삭제
사진 속 커플아이템 '주목'
  • 등록 2025-10-10 오전 11:09:57

    수정 2025-10-10 오전 11:09:5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일우가 한 식품회사의 여성 CEO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정일우 소속사 제이원인터내셔널컴퍼니 측 관계자는 10일 이데일리에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열애설을 부인한 것이 아닌,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한 것을 두고 사실상 인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정일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좋은 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삭제했다. 해당 사진은 한 레스토랑에서 누군가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정일우의 모습과 그런 정일우의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여성의 모습. 두 사람의 휴대폰 케이스도 같은 제품으로 ‘커플템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사진 속 여성은 국내 유명 식품 전문 기업의 CEO로 알려졌다. 이 기업은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 중인 회사이기도 하다. 해당 회사는 냉동김밥 수출로 약 200억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KBS2 ‘화려한 날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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