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피스트리, 코치 브랜드 성장세·신발 신사업 기대…'매수'-TD코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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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3 오전 3:25:52

    수정 2025-06-13 오전 3:25:5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패션 브랜드 코치와 케이트 스페이드를 보유한 태피스트리(TPR)가 브랜드 경쟁력과 신사업 기대를 기반으로 투자등급 상향을 받았지만 주가 반응은 제한적이다.

12일(현지시간) TD코웬은 태피스트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90달러에서 100달러로 올렸다. 이는 전일 종가 81.75달러 대비 약 22%의 추가 상승이 있다는 의미다.

TD코웬의 올리버 천 연구원은 “코치 브랜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6회계연도에는 약 5% 매출 증가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핸드백 제품군 확장과 Z세대 고객 유입과 고정가 전략을 적용한 신발 부문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천 분석가는 “신발 부문은 장기적으로 10억달러 매출이 가능하다”며 “중국과 유럽에서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는 향후 매장 확대와 마케팅 투자를 통해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코치는 현재 정가 판매 증가와 함께 사상 최대 수준인 78%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 중이다.

다만 주가는 이날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장 초반 82.59달러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2시15분 현재 전일대비 0.04% 내린 81.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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