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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대표는 “MBN이랑 같이 한 프로그램이 ‘현역가왕’ 시즌 1, 2와 이번에 ‘언더피프틴’안데, (제작사인) 크레아스튜디오에서 리크루팅해서 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MBN에서 제작비를 받지 않는다. MBN은 플랫폼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프로그램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15세 이하 미성년자를 성상품화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아동학대 의혹 등이 불거졌다. 최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등 시민단체들이 아동의 성 상품화를 우려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MBN 측은 방영 여부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냈으나 제작진은 새로운 입장을 통해 본인의 참여 의사 확인 및 보호자들의 동의 하에 지원했으며, 녹화 준수사항을 엄격히 준수했다고 호소했다.
또 MBN이 전면 검토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저희는 논란을 불식시키고 싶어서 이 편집본을 요약해서 티저 영상을 유튜브에 내겠다고 (MBN에) 미리 말씀을 드렸다”며 “항의를 하시고 싶으면 저희 회사 앞에 오셔서 하시면 될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 MBN은 책임이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