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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웅은 2월 제주가 치른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개막전에서는 FC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이끌었다. 김천상무전에서는 2-3 패배에도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올 시즌 첫 수상자인 김건웅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 기쁨을 맛봤다. 팀 내 최다 수상자이기도 하다. 김건웅에게는 데코뷰 30만 포인트를 준다.
김건웅은 “지난해 마지막 수상과 올해 수상 영예가 찾아와 기쁘다”며 “무엇보다 팬과 선수단이 신뢰해 준 결과이기에 더 행복하다. 더 믿음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