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루네이트, 팬사랑 가득 담았다… '나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동양미를 가득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사진=판타지오)

루네이트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나비’를 발매한다.

6개월 만에 발매하는 루네이트의 새 싱글 앨범 ‘나비’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순간들이 계속해서 피어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앨범이다. 또한 ‘러베이트(루네이트 공식 팬덤명)의 사랑만 있으면 계속해서 꽃을 피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팬들의 사랑이 루네이트의 음악적 여정에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나비’는 동양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힙합 스타일의 곡으로, ‘네가 없는 곳일지라도, 어떤 상황에서도 너 하나였고, 너를 그리워한다’는 화자의 절절함이 더해져 하나의 장면처럼 그려지는 이별과 상실의 감정을 매혹적으로 표현했다.

루네이트는 한층 진화한 비주얼로 이전과는 다른 매력이 담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봄이라는 계절감이 느껴지는 키워드와 어우러지는 동양적인 색채는 노래는 물론,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자극했다.

‘나비’ 컴백과 더불어 루네이트는 데뷔 2년여 만에 첫 유럽 투어 소식도 알렸다. 이번 투어는 미국 뉴욕에 소재한 K팝 전문 공연 기획사 스튜디오 파브(Studio PAV) 주관으로 진행되며 4월 20일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22일 베를린, 24일 쾰른, 27일 마드리드, 29일 암스테르담 등 각 지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