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쓰러진 황희찬…최하위 울버햄프턴은 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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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홈경기 전반 43분 통증으로 주저앉아
팀은 파머 해트트릭한 첼시에 1-3 완패
  • 등록 2026-02-08 오전 10:09:34

    수정 2026-02-08 오전 10:09:34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에 또 쓰러졌다.

황희찬(사진=AFPBBNews)
황희찬은 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25라운드 첼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활발히 그라운드를 누비던 황희찬은 팀이 3-0으로 뒤져 있던 전반 43분 갑자기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황희찬은 결국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동안 잦은 부상에 시달렸던 황희찬은 올 시즌에도 지난해 10월 대표팀 소집 기간 종아리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경기장에서 뛰지 못했다.

지난달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에서도 부상에 교체된 바 있다.

황희찬을 잃은 울버햄프턴은 후반 9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골로 한 점만 만회하며 3-1로 졌다.

리그 5경기(2무 3패) 무승의 늪에 빠진 울버햄프턴은 승점 8로 리그 최하위(20위)에 머물렀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6)와의 격차는 승점 18점으로 벌어졌다.

부진한 데다 주전 공격수 황희찬까지 다친 울버햄프턴의 강등 가능성은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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