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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점 첫날 마곡점에선 딸기 4t, 수입육 10t, 대용량 초밥 1000판, 연어회 500kg 이상이 판매됐다. 가전상품도 최대 155만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몰렸다.
오피스 상권의 수요를 고려해 최대 규모로 오픈한 ‘T-카페’도 개점 첫날 약 5000명이(트레이더스 마곡점 추산)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700ml, 23만 9800원)’과 단일 매장 기준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한 ‘히비키’, 최근 이슈 상품인 ‘맥캘란 쉐리 12년’은 모두 개점 후 30분도 되지 않아 완판됐다.
개점 첫날 현장을 찾은 고객들도 “집 근처에 트레이더스가 생겨 창고형 할인점을 찾아 멀리까지 안 가도 돼 좋다”, “노브랜드 전문점까지 같이 있어 더 편리하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피력했다.
한편,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6km 반경에 120만명, 8km 반경에 무려 2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거대 상권에 들어서 잠재성이 크다는 평가다. 강서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트레이더스 역대 최대 규모(면적 1만1636m², 약 3520평)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