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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한국은 우승을 차지했던 2020년 이후 6년 만에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최근 두 차례 대회에서 한국은 모두 8강에 그쳤다.
경기 후 이 감독은 “모든 선수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버텨준 거에 대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겨냥해 U-23이 아닌 U-21 연령대 선수로 구성해 출전했다. 그럼에도 조별리그 3경기에서 3전 전승, 10득점 무실점이라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8강에서는 요르단을 상대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로 승리해 준결승에 올랐다.
이 감독은 “(일본과) 4강전에서는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내일부터 잘 준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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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맞선 후반 4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강성진(수원 삼성)이 올려준 공을 신민하(강원FC)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짜릿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 감독은 “호주의 뒷공간, 미드필드에 강하게 압박하기로 한 부분들이 너무 잘 맞아떨어졌다”고 돌아봤다. 그는 “선제 득점 후 지키겠다는 의지가 상당히 컸는데 너무 (수비 라인을) 내리고 수비에서 실수가 많이 나와서 아쉬웠다”며 “이후 잘 만회했고 세트 플레이에서 득점했다. 이후 좋은 기회에서 득점하지 못했지만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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