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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후 정식 연인이 된 두 사람은 모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저주 때문에 맨손으로 서로를 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함께하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며 언젠가 다른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을 날을 그렸다.
그러나 달콤한 시간도 잠시, 천여리는 대표 해임이라는 현실적인 위기와 맞닥뜨렸다. 이 과정에서 마강욱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그는 천여리와 밤을 새우며 해결책을 찾는가 하면 해외 출장길까지 배웅하며 연인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힘을 보탰다.
그 배후에는 강민환(옹성우)이 있었다. 천여리에게 거절당한 뒤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움직이면서 경영권 싸움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또 다른 갈등도 예고됐다. 마강욱의 할머니 팽묘순(차미경)이 천여리가 자신이 반대해온 ‘검은 원숭이띠’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약혼에도 변수가 생겼다.
이날 ‘오싹한 연애’ 9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6.1%, 최고 7.6%를 기록했다.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2049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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