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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판매에 앞서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월 13일까지 진행한 롯데마트의 2025년 설 사전예약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5% 신장했다. 특히 가성비 대표 선물세트로 알려진 견과 선물세트와 건해산물 선물세트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에 롯데마트는 이번 설 본 판매에서 10만원 이하 축산, 5만원 이하 과일 선물세트를 비롯해 1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과일에서는 스테디셀러인 사과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고물가 시기를 겨냥해 1만원대 이하 가성비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비비고 토종김 5호’와 ‘동원 양반 들기름김 세트’를 각 9900원에 판매하고 10개 구매 시 1개를 덤으로 증정한다. 건강식 트렌드로 인기가 높은 ‘넛츠박스 매일견과세트 20봉’도 1만 9900원에 1+1으로 내놓는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시기가 지속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닌 선물세트 위주로 이번 본 판매 행사를 준비했다”며 “과일, 축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주고 받으면서 행복이 넘치는 2025년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