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특징주]제너럴모터스, 에릭슨,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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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5 오전 4:48:09

    수정 2025-10-15 오전 4:48:09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4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투자 축소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계획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회사는 다음주 발표 예정인 3분기 실적에 전기차 사업 조정에 따른 16억달러 규모의 특별손실이 반영될 것이라고 공시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정책 변화로 인한 전략 재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상당 부분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주가가 오히려 반등세를 보이며 오후3시42분 기준 전일대비 2.42% 오른 56.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ERIC)은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웃돌며 장중 20% 가까이 급등세다.

회사는 이번 분기 실적 발표에서 5G 네트워크 장비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순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 확대 우려에 대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선을 그으며 투자심리를 안정시켰다.

같은시각 에릭슨 주가는 전일대비 20.38% 오른 9.84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스노모빌 및 오프로드 차량 제조업체 폴라리스(PII)도 인디언 모터사이클 사업부 분사 결정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별도 회사로 분리하고 사모펀드 캐롤우드(Carolwood)에 지분 과반을 매각할 계획이며, 이번 거래를 통해 연간 약 5000만달러 규모의 EBITDA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폴라리스가 비수익 부문을 정리하고 핵심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실적 체질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시각 폴라리스 주가는 전일대비 14.15% 상승하며 70.0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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