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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이른 폭염에 폭우까지 덮치면서 농산물 가격도 치솟고 있다.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의 경우 수요는 늘었는데, 무더위 탓에 생산량은 줄어들며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수박 1통 소매가격은 3만 866원으로, 1달 전(2만 1877원)보다 41.0% 올랐다. 1년 전(2만 1336원)과 비교해도 44.6% 비싼 가격이다. 참외 10개 가격도 1년 전보다 20.0%오른 1만 6856원을 기록했다.
채소류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배추 1개 가격은 4950원으로 1달 전(3458원)보다 43.1% 올랐다. 상추는 100g에 1283원으로 한 달 전보다 40.5% 비싸졌고, 오이는 10개에 1만 2188원으로 전월보다 15.0% 상승했다.
배추·무 등 노지채소도 폭우·폭염이 반복되면 무름병 등 병해충이 확산돼 생산량 감소 우려가 있다. 특히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배추는 올해 여름배추 재배면적이 8.8%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공급 차질 우려가 더 큰 상황이다. 배추·무는 여름 생산량이 줄어들면 김장철까지 수급 불안이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농산물 가격이 뛰면서 정부는 수급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농식품부는 병해충 방제 및 약제·영양제 등을 할인 공급하며 수급 관리에 나섰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작물 정리, 병충해 방지 등 피해 복구 노력에 지자체·농진청·농협 등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며 “피해에 대해 신속한 손해평가와 피해조사를 통한 보험금 및 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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