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넷플릭스는 2025년 2분기 매출액 110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7억 7500만달러로 같은 기간 45% 늘었다. 주당순이익(EPS)은 7.19달러로 집계, 시장 예상치(약 7.08달러)를 상회했다.
이지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징어게임 시즌 3’(조회수 1억2000만회), 영화 ‘벼랑 끝에 서서’(1억회),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8000만회)를 포함한 강력한 콘텐츠 라인업과 가격 인상, 광고 매출 증가 등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2분기 지역별 매출 성장률만 봐도 아시아가 전년 동기 대비 24%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16%), 북미(12%), 라틴 아메리카(9%) 순으로 매출 성장을 기록, 아시아 지역이 성장을 주도했다.
하반기에는 ‘웬즈데이 시즌2’, ‘기묘한 이야기 마지막 시즌’ 등 주요 신작 및 대형 오리지널과 프로복싱 경기, NFL(미국 프로풋볼 리그) 등 라이브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하반기에 대형 콘텐츠가 집중돼 콘텐츠 감가상각 및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상반기 대비 다소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
김승혁 연구원은 “하지만 달러 인덱스의 평가절하가 실적 개선의 주요 근거라는 점은 투자자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다”며 “이미 많이 낮아진 달러 가치가 다시 강세로 전환될 경우, 실적 전망은 오히려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실제로 넷플릭스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34.1% 수준이지만, 3 분기 예상치는 31.5% 수준에 그친다”며 “이처럼 지연된 비용 인식이 추후 실적에 반영될 경우, 현재와 같은 수치가 지속되긴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주가는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2025년 매출액 가이던스를 기존 435억~445억달러(전년 동기 대비 +12~14%)에서 448억~452억달러(전년 동기 대비 +15~16%)로 상향했다. 2025년 영업이익률 가이던스 역시 기존 29%에서 29.5%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연간 가이던스 상향은 가격 인상 효과와 가입자 수 및 광고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기반한다”며 “넷플릭스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포토] 여수 앞바다 요트 즐기는 시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901277t.jpg)

![[포토]컴포즈커피, 개그맨 김원훈과 함께하는 여름 프로모션 실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900534t.jpg)
![[포토]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801370t.jpg)
![[포토]손 잡은 엔비디아-네이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801048t.jpg)
![[포토]코스피 지수 7484.41 마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800947t.jpg)
![[포토] 서울대 방문하는 젠슨 황](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800706t.jpg)
![[포토]'수도권 레미콘' 멈췄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800636t.jpg)
![[포토]질의 경청하는 젠슨 황](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800371t.jpg)
![[포토]한성숙 총리 후보자 "AI 대전환과 ‘모두의 성장’ 이끌겠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800370t.jpg)
!["성과급 주려고 DX에서 DS로 이동?"…삼성 "사실무근"[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0901248b.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