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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A씨에게 음주나 약물 복용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국과수에 약독물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약 2주일 뒤 나올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 진술 등을 통해 A씨에게 정신 질환 치료 이력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약독물 검사 결과 나오는 대로 범행 전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때 아내는 과다출혈로 위중했으나 현재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 A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현재까지 층간소음 갈등이 범행의 직접적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피해자 및 주변 증언에 따르면 평소 혼자 거주하며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A씨는 층간소음을 이유로 위층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경찰 등에 층간소음 관련 민원 등 신고한 기록은 없었다.
또 경찰은 A씨가 해당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았다가 최근 법원 경매 절차에 넘겨진 점도 주목했다. 지난 8월에는 의정부시로부터 지방세 체납에 따른 압류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의 가해자인 A씨가 사망하면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예정이지만 경찰은 사건 발생 배경에 대해선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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