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주민이 만든 로컬상품, 하늘길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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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관광두레 상품, 에어로케이 입점
12월 8일부터 기내 주문배송 시작해
충주 사과 버터샌드 등 6종 판매 등
관광공사·항공사, 지역 협업 모델 추진
  • 등록 2025-12-07 오후 3:47:53

    수정 2025-12-07 오후 3:47:53

충북 관광두레 상품 에어로케이 기내 리플릿 (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오는 8일부터 충북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로컬 상품을 에어로케이항공 기내 주문배송 서비스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청주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함께 충북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제품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기내에서는 △충주 사과로 만든 수제 버터샌드(동구밭브레드) △100년 전 충청도 식문화를 담은 책 ‘반찬등속’을 바탕으로 개발한 페이스트리 약과(숙설방) △속리산의 물과 국내산 쌀·찹쌀·누룩으로 빚은 막걸리(보은브루어리) 등 총 6종의 상품이 제공된다.

최순자 ㈜숙설방 대표는 “충북 관광두레를 통해 우리 지역의 음식을 기내에서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여행객이 충북의 맛과 정성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만들고 스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 소비가 지역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만드는 우수한 상품을 더욱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개척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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