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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지난 25일 아침에 발생했다. 직원들이 밤새 가게를 지키느라 보석들을 금고에 넣지 않고 진열장에 그대로 둔 상태였는데, 아침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직원들이 가게 문을 열러 도착했을 때 대피 명령이 떨어졌고, 몇 분 만에 물이 1미터 이상 차오르며 정문이 부서졌다.
홍수가 잦아든 뒤 확인해 보니 진열장과 함께 금은보석들이 모두 사라져 있었다. 금고마저 없어진 상태였다.
심지어 홍수 당시 정전과 인터넷 단절로 매장의 폐쇄회로(CC)TV도 작동하지 않아 사고 순간을 기록하지 못했다.
금은방에서 보석이 떠내려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심지어 금속탐지기를 들고 나타나 주변을 수색하는 모습까지 목격됐다.
예씨는 보석을 찾은 사람들에게 반납을 호소하며 “반납하는 물건의 가치에 비례해 사례금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누군가 고의로 찾은 물건을 숨긴다면 증거를 모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지 당국도 상황 파악에 나섰다. 우치현 시장감독관리국과 공안국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경찰은 매장 앞에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주민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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