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 “중등 재원생 두 자릿수 증가세 시현”

  • 등록 2025-01-20 오전 9:36:07

    수정 2025-01-20 오후 3:21:0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융합사고력 플랫폼 크레버스(096240)는 중등 재원생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시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크레버스의 중등 재원생 성장을 견인하는 브랜드는 CMS영재관으로 지난 12월 재원생이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CMS영재관은 2003년 최상위 입시를 시작한 이후 그동안 대학 입시는 하지 않았지만 이공계 및 의대 입학의 핵심 학교인 영재고, 과학고, 특목고의 합격생 중 최고 40% 이상을 배출해오며 국내 수학 입시 부문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학원 입학을 위한 입학시험 응시자의 경우 브랜드 로열티 척도로 볼 수 있는데 CMS영재관의 겨울학기 입학시험 응시자는 의대 정원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40% 수준이 증가했다. 이로써 영재고와 과학고의 입학이 사실상 보장된 CMS영재관 입학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됐음을 입증했다.

김형준 크레버스 대표이사는 “크레버스는 중등시장에서의 확고한 브랜드 로열티를 바탕으로 고등시장에도 진입할 계획”이라며 “최상위권 학생들의 고등 입시를 위한 내신 모델까지 확장하기 위해 오는 2월 둔촌동 올림픽점 개관을 시작으로 대치, 목동, 분당 수내 및 서초, 관악 등 추가 확장을 통해 CMS영재관 브랜드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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