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만 연휴 수요 겨냥…롯데마트, 외국인 선물상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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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막이 초콜릿·자개·뷰티 등 한국 전통문화 접목
"한국 일상·문화 체험 소비 트렌드 반영"
  • 등록 2026-01-29 오전 6:00:00

    수정 2026-01-29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롯데마트가 동아시아 국가들의 연휴 기간을 앞두고 외국인 대상 선물용 상품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이 K자개 선물세트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누계 기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742만명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8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월 중순 중국·대만의 춘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롯데마트 방문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K푸드와 K뷰티를 포함한 가공식품 및 일상용품의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 확대에 맞춰 초콜릿, 선물세트, 기념품 등을 중심으로 구색을 강화해 선보인다. 먼저 롯데마트는 ‘롯데 아몬드 초코볼 액막이 기획(184g)’을 8360원에 단독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십이지신과 액막이 명태 등 한국 전통 문화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액막이 명태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둔 만큼 이번 초코볼 액막이 기획 상품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는 물론, 국내 고객의 선물 수요까지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자개 핸드케어세트 상품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다음달 17일까지 한국 전통 이미지를 담은 설 선물세트 2종을 판매한다. ‘엘지 K자개 핸드케어 세트’는 핸드워시와 비누로 구성된 세트로, 소나무·학·사슴 등 한국 전통 상징을 담은 자개 디자인을 적용했다. 해당 선물세트는 2만 9900원에 1+1로 만나볼 수 있다.

‘엘지 K까치와 호랑이 프리미엄 세트’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치약, 비누 등 필수 위생용품으로 구성됐으며, 민화에서 액운을 막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상징으로 여겨지는 호랑이와 까치 이미지를 패키지에 반영해 전통미를 더했다. 해당 세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3만 2900원에 판매한다.

한국 전통 이미지를 적용한 K뷰티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자개 이미지를 형상화한 ‘바노바기 결빛 마스크 리프팅(5매)’과 ‘바노바기 결빛 마스크 브라이트닝(5매)’을 각 5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내 한국문화상품관 ‘보물(BOMUL)’에서는 십장생과 한글 이미지가 적용된 수저세트, ‘조선왕실 와인마개’, ‘나전칠기 손톱깎이 세트’ 등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한국 전통 선물용 상품을 판매한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외국인 관광객 소비 트렌드가 단순 기념품에서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국 전통 이미지를 담은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외국인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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