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배송률 95%"…CU, '반값택배' 이용건수 42%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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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2-09 오전 8:05:48

    수정 2026-02-09 오전 8:05:4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반값택배’ 서비스를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관한 후 익일 배송률이 95%를 넘어서고, 지난달 기준 이용 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42.1% 이상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기존 반값택배는 CU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던 시기에 배송까지 최대 6일가량 소요됐으나, 올해 1월 롯데글로벌로지스 이관한 이후부터는 수거 다음 날 대부분의 물량이 도착하고 있다.

최근 중고 거래 활성화 흐름 속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의 택배를 원하는 고객 수요가 CU 반값택배로 대거 몰린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CU는 이달 ‘200원 무제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사 앱 ‘포켓CU’를 비롯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 ‘번개장터’를 통해 CU반값택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게와 횟수 제한 없이 건당 2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시 최종 운임은 500g 이하 1600원, 1kg 이하 1900원, 5kg 이하 2300원~2500원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을 유지한다.

골드바 1돈을 증정하는 ‘행운의 골드바 주인공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CU포스트 회원이 점포 내 택배 장비 또는 웹·앱을 통해 반값택배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적마 골드바 1돈(1명), 호작도 순금 코인 0.1g(5명),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100명)을 증정한다.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는 “최근 배송사 일원화를 통해 CU 반값택배의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뒤 이용 건수 증가 등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과 전문 택배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CU를 가장 편리한 택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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