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임직원·고객사 복지 플랫폼 ‘엠버십’ 오픈

  • 등록 2025-01-23 오전 8:27:50

    수정 2025-01-23 오전 8:27:5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풀무원은 자사 임직원과 주요 고객사,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폐쇄형 복지 플랫폼 ‘엠버십’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엠버십은 조직원(Employee)과 멤버십(Membership)을 합성한 단어로, 임직원 및 고객사, 파트너사 등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복지 플랫폼이다.

풀무원은 우선적으로 자사 임직원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풀무원푸드앤컬처의 대형 위탁 급식 사업장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를 전략 사업장으로 선정해 서비스 이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도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엠버십에서는 온라인 최저가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풀무원의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에 입점된 소비자향(B2C)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최저가를 분석해 제공하는 데엔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과 머신러닝, 딥러닝, LLM(거대언어모델)을 결합한 AI 기반 최저가 추출 모델이 활용됐다.

고객 관심사 기반 AI ‘맞춤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AI 기반 맞춤 추천은 데이터 분석과 자연어 처리(NLP) 기술, 독자 알고리즘을 활용해 외부 쇼핑몰에서 수집한 고객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큐레이션 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해정 풀무원 B2E사업부장은 “엠버십 오픈으로 임직원 및 고객사 대상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의 구매 및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AI를 활용한 개인화 맞춤 추천을 더욱 고도화하며 엠버십을 직장인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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