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 물의 날' 맞아 수자원 보전 활동

사업장 주변 하천 정화 활동 등
  • 등록 2025-03-21 오전 8:30:08

    수정 2025-03-21 오전 8:30:08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업장에서 수자원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SEVT(베트남) 임직원들의 까우강 정화 활동.(사진=삼성전자)
국내외 26개 사업장에서 3만6200여명의 임직원이 지자체, 비정부기구(NGO),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수자원 보전 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매년 사업장 주변 하천 정화 활동, 사업장 수자원 절감 등 임직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환경 경영 전략 중 하나인 ‘수자원 환원사업’과 연계해 사업장 인근 가뭄 지역의 저수지와 양수 시설 개선, 마을 식수 공급 활동도 한다.

아울러 수자원 보전을 위해 각 사업부가 물 재이용과 환원 노력, 사업장 관리 체계 및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 등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수자원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나가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수자원 보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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