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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이 뜬금없이 용혜인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을 때부터 의아했다”며 “그냥 나온 용혜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현지 부속실장의 ‘좌파 카르텔’ 빌드업”이라며 “비례대표 사퇴 거부, 청와대가 몰랐겠나. 김 부속실장은 알았을 것이다. ‘조직’ 챙기는 일이니 눈감아 주려 했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여권 중진 의원들의 비판도 잇따랐다. 5선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도대체 왜 인사와 관련된 논란에서 공식 인사라인이 아닌 김현지라는 이름이 반복해서 등장하느냐”면서 “공식 인사라인 밖의 사적 개입이 있다면 즉각 끊어내라. 없다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명명백백하게 밝히라”고 썼다.
아울러 주진우 의원은 용 후보자가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기본소득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을 지적했다. 용 후보자는 2018년 12월 경기도 기본소득위원으로 위촉돼 2020년 12월까지 활동했다. 주 의원은 “기본소득이라는 혹세무민 정책을 연결고리로 이 대통령은 용 후보자의 출세를 알게 모르게 도운 셈”이라며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것도 모자라 나라의 정책을 책임지는 장관에 앉힐만한 인물인지 이 대통령 스스로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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