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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지인에게 불법적으로 약 처방 및 링거 투여 등의 의료 행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나래가 처방이 필요한 우울증 치료제(항우울제)를 ‘주사 이모’로부터 처방 없이 받아 복용했으며, 2023년 11월 MBC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 ‘주사 이모’를 데려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법원에 박나래를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하는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은 박나래로부터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 여러 불법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는 전날 낸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후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하며 박나래 씨와 당사를 계속해서 압박했고, 이에 따른 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 원 규모에 이르게 된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1인 기획사인 앤파크의 실질적 대표로서 장기간에 걸쳐 회사의 자금을 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사적 용도로 임의 사용하고 외부로 유출하는 등 반복적인 횡령을 저질렀다고도 주장 중이다. 이에 대해 앤파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횡령과는 무관하게 이뤄져 정상 처리된 일들이 부풀려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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