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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은 5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4월 28일과 29일 이틀 간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과 피부 탄력 및 보습 성분 토코페롤의 최적 비율로 개발한 특허원료 트러페롤을 개발, 이를 활용한 제품에서도 혁신성을 앞세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톤업 선크림 △더블 크림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글로벌로 5000만개 이상 판매된 메가 히트 제품이다.
달바글로벌은 회사 설립 후 9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개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2021년 690억원에서 2024년 3091억원으로 연평균 약 65% 성장해, 화장품 업종 상장사 중 3년 평균 매출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24년 해외 매출비중이 45%로 2023년 20%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액 또한 218%가량 증가했다. 또한 유럽, 북미, 러시아, 일본 등 전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해 고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K-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반성연 달바글로벌 대표이사는 “달바글로벌은 혁신에 대한 집념으로 화장품 산업 내에서 새로운 카테고리와 시장을 만들어왔다”며 “이번 IPO를 통해 2028년까지 글로벌 매출 비중 70%로 확대하고, 매출 1조 원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슈퍼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