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구독자 16만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쩐문가’에는 ‘돈부터 모으세요 1억 모으고 나면 절대 가난해질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15년간 일한 뒤 파이어족이 된 박차장이 출연했다. 현재 순자산은 약 4억원이다.
박차장은 1억원이라는 금액보다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봤다.
그는 “매달 100만원씩 저축하면 1억원을 모으는 데 약 8~9년이 걸린다”며 “사람들이 왜 1억 모으기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느냐면 그 모으는 과정이 8년 혹은 6년 정도 된다. 같은 회사를 그만큼 다니는 것도 사실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 기간 수많은 변동성을 다 이겨내고 모았다는 것 자체가 많은 경험을 했다는 것”이라며 “조금 더 빨리 모으기 위해 주식 투자를 병행했을 수도 있고, 세금을 줄이기 위해 절세 상품을 찾아봤을 수도 있고,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적금 상품을 찾아봤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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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1억원을 모으는 고통스러운 과정이 없는 상태에서 3000만원 마이너스가 뜨게 되면 못 버티고 손절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차장은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개별 종목보다 지수 투자를 권했다.
그는 “초보자분들에게 제가 왜 지수 투자를 하라고 얘기하느냐 하면 개별주가 올라가고 떨어지는 폭보다 확실히 지수가 조금 더 작다”며 “돈이 많든 적든 간에 버티기가 조금 더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일수록 지수 투자를 좀 하고 개별주는 재미로 하면 좋을 것 같다”며 “정말 잃어도 될 정도의 남는 돈으로 해야 투자 체력과 경험치가 쌓인다”고 조언했다.
S&P500의 연평균 수익률을 10%로 가정하면 월 100만원씩 약 15년간 투자할 경우 6억~7억원을 마련할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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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장은 투자할 때 매수와 매도 이유를 기록해두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매수하고 매도할 때 이유를 항상 쓴다. 내가 이걸 왜 매수했고 왜 매도했는지, 그때 어떤 이유 때문에 이런 결정을 했는지를 짧게 남겨놓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주식은 어쨌든 사이클이기 때문에 비슷한 상황이 반복적으로 온다”며 “다음에 이런 장이 왔을 때 먼저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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