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니즈퍼샌드는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블록체인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서재남 니즈퍼샌드 회장(왼쪽)과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황성익 회장. (사진=니즈퍼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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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블록체인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가 펼치고 있는 사업 부문의 시장개척과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하며, 협력사업 및 구체적인 협력방법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키로 했다.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게임, 교육, 플랫폼,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분포돼 있는 블록체인 콘텐츠 기업들이 가입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전하고 투명한 디지털 콘텐츠 산업 조성에 이바지하고 중소 콘텐츠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이외에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디앱을 활용한 주요 산업 발전 및 탈중앙화, 비용절감, 신뢰성, 보안성으로 블록체인 콘텐츠 시장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니즈퍼샌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TomaTok)은 120여개 국가의 실시간 통번역 채팅서비스, 프리콜,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자체 내 게임서비스 및 블록체인 게임이 도입됐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해 전세계 다양한 유저들에게 암호화폐 자산 관리 및 챗 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편리한 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