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국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DB하이텍(000990)이 올해 2분기 7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 | DB하이텍 부천 캠퍼스. (사진=DB하이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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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374억원, 영업이익이 73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2%를 기록했다.
DB하이텍은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전력반도체 수요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응용분야로는 통신·자동차·산업 등에서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가동률은 90% 중후반대까지 회복됐다.
DB하이텍 관계자는 “하반기는 불확실성 속에서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에도 주력 제품인 전력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에 집중해 사업 성장 기반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B하이텍은 이달 4일과 5일 이틀 동안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2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