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웨덴, AI·지속가능성 등 전략적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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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차관, 한-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 참석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대 속…미래 위한 협력방안 모색
  • 등록 2025-10-16 오전 8:42:13

    수정 2025-10-16 오전 8:42:13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산업통상부는 문신학 차관이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스웨덴 왕세녀 방한 계기 양국 경제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사진=산업부)
이번 서밋은 2019년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 이래 경제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연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성과 회복력 강화를 위한 한-스웨덴의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와 다니엘 왕자, 한국과 스웨덴 정부 관계자, 삼성전자, SK텔레콤, HD 현대 일렉트릭 등 주요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회복력 있는 미래를 위한 리더십의 역할, 인공지능(AI)과 지속가능성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국 기업 및 연구소 간 전력·반도체·해상풍력 분야의 양해각서(MoU) 3건이 체결돼 민간 간 상호호혜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문신학 차관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스웨덴이 실용성에 기반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서밋을 계기로 양국이 지속가능성과 안보를 아우르는 실질 로드맵을 모색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하며, 한국 정부도 스웨덴과의 미래를 향한 협력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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