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손보업계 최초 경구항암·주사항암제 보장 펫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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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채현·이기우가 제안한 항암약물 확대보장 출시
헌혈견 할인까지 출시…착한 펫보험 이미지 추구
  • 등록 2025-10-16 오전 8:43:40

    수정 2025-10-16 오전 8:43:40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반려견의 항암제 치료까지 보장하는 펫 보험 신담보가 손해보험업계에서 첫 선을 보였다. 반려견 중 성견은 3마리 중 1마리 꼴로 암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DB손해보험은 펫 전문 인플루언서 겸 수의사 설채현씨와 SNS 인기견 테디·차차 보호자 겸 배우 이기우씨가 함께 손보업계 최초로 항암제 치료 시 경구항암제 외 주사항암제까지 보장해주는 ‘항암약물 치료 시 보장금액 확대(특약)’신담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외 통계(A Study of Breed-Related Causes of Death in Dog, Whole Dog Journal, 2011년)에 따르면 반려견(성견)이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30~33%이다. 특히 고령견, 대형견일수록 암에 걸릴 확률도 높다. 하지만 수의학이 발전하면서 반려견 수명도 점차 늘어나 항암약물 확대보장은 펫보험 가입 시 꼭 챙겨야 할 담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담보는 설채현과 이기우가 DB손해보험에 제안해 DB손해보험 펫블리 반려견보험 상품에 신설됐다. 동물병원 현장을 잘 아는 수의사와 실제 반려견 치료 경험을 갖고 있는 보호자의 의견을 다각도로 반영해 만들어졌다. 이로인해 이전 펫보험보다 한층 실용적으로 진화했다는 업계 평가를 받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신 담보뿐만 아니라 ‘헌혈견 펫 보험료 할인’ 제도를 신설했다. 설채현·이기우씨 제안으로 신설된 이번 할인은 ‘국가봉사동물 은퇴견입양 펫 보험료 할인’을 출시했던 DB손해보험이 착한 펫보험을 지속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DB손해보험은 분야별 전문가의 제안을 반영해 실 생활에 꼭 필요한 담보나 할인을 개발, 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의사 설채현(왼쪽)씨와 심재철(가운데)DB손해보험 부문장, 배우 이기우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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